지옥파티 & 에픽장비 개편 업데이트가 된지 2주가 넘게 흘렀습니다. 패치전 저는 "초기화" 를 선택한다는 글을 남겼었고 모든 코스모 소울을 도전장으로 바꾸어 현재 도전장은 30500장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9월되면 또 시세가 오르겠져? +_+ 패치 후 지금까지 저는 레이드로 모아둔 모든 캐릭들을 헬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레이드를 10캐릭 돌린다는 말을 했습니다.
암제1호기/2호기, 레이븐, 검제, 알키오네, 크림슨로제, 홀리1호기/2호기/3호기, 얼티밋디바
이렇게 10캐릭을 돌리고 있고 이번 에게느의 멘탈 이벤트로 홀리4호기도 금방 늘릴 수 있고 아니면 딜러캐릭들에 투자하여 늘릴 수 있는데... 아 생각해보니 딜러는 다시는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ㅠ_ㅠ (레이드 갈 때 너무 오래 걸리고 에픽풀 딜러 아니면 막차를 못타서 힘듭니다. 부들부들)
이 10캐릭들 다 헬을 달리기 시작했는데 에픽소울이 예상외로 많이 쌓였습니다.
레이븐이 본케 이기 때문에
레이븐 - 풀피로도 헬
크림슨로제 - 초대장 있는 만큼 헬 (3~4천장)
홀리1호기/2호기/3호기 - 각톤&일톤 후 나머지 초대장 있는 만큼 헬 (3~4천장)
암제1호기/2호기 - 각톤&일톤 후 그란킹 풀로 돌때마다 헬 ON 해놓고 돌기
알키오네 - 그란킹 풀로 돌때마다 헬 ON 해놓고 돌기
검제 - 일톤 후 그란킹 풀로 돌때마다 헬 ON 해놓고 돌기
얼티밋디바 - 각톤&일톤 후 그란킹 풀로 돌때마다 헬 ON 해놓고 돌기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매일 돌고 있습니다.
만족스럽다는 그 결과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패치전에 섭마 어께만 영고였고 자수는 신발/어께 뿐이고 닥고/택틱은 0개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고 셋트만 4개가 되었는데 섭마/슈스/자수/닥고 입니다.
이게 2주 좀 된 상태가 이렇습니다.
그와중에 85제 리볼버는 단 한번도 못본게 참 아쉽긴 하지만 현재 16영조 이기 때문에 이기 리볼버 직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5년 11월 부터 레이드 쉬지 않고 꾸준히 함 ㅠ_ㅠ)
운이 좀 많이 좋았고 요즘 헬도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이캐릭만 이렇게 보이겠지만 다른 캐릭들도 헬 다 돌면서 어느정도 먹고 있는데 쓸만한건 딱히 없지만 풀셋이 되어 가는 것들도 있고 단일로 쓸만한 것들도 먹고 있습니다.
일단 이 업데이트의 소감의 핵심을 말을 안했는데 중요한건 무과금에 레이드 꾸준히 하면서 쌓인 초대장으로 한캐릭터가 매일 풀피헬을 도는데 지장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에픽소울의 가치가 현재 도전장 20장이냐 초대장 100장이냐에서 저는 현재 초대장 100장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본캐인 레이븐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 에픽 소울이 평균 40~60개 씩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사실 코스모 소울로 죄다 도전장을 바꾼걸 다 초대장으로 투자하는 것도 똑같지 않냐고 생각이 되겠지만 도전장 좀 쌓이고 가지고 있으면 초대장 바꾸기 보다 팔면 더 기분이 좋아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부캐릭들로 에픽 소울을 모아 초대장이 계속 꾸준히 쌓이기 때문에 본캐릭에 투자하여 에픽장비를 맞춰가는 시스템 결국 다캐릭양산 이벤트가 이번에야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헬 도는 재미도 더해지고 게임도 더 오래하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저 처럼 자본이 없고 노오력으로 하실 분들에게는 다캐릭 양산이 답 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레이드 막차를 쉽게 탈 수 있고 귀한 직업일 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면 홀리 라던가 홀리 라던가 홀리 뭐 이런게 최고이고 그 외에는 얼디 정도라고 생각이 되네요.